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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항공, 유가 급등에 연료 할증료 최대 35% 인상
홍콩항공이 중동 분쟁발 유가 급등으로 3월 12일부터 연료 할증료를 최대 35.2% 인상한다. 이는 현지 항공사 중 첫 사례이며, 일부 노선에서 큰 인상 폭이 예상된다.
홍콩항공, 유가 급등으로 할증료 인상 발표
홍콩항공이 중동 분쟁 격화로 인한 유가 급등의 여파로 연료 할증료를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3월 12일 이후 발권되는 항공권부터 적용되며, 최대 35.2% 인상될 예정이다. 이는 현지 항공사 중 처음으로 연료 할증료 인상을 단행하는 사례로, 국제 유가 변동이 항공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준다.
특정 노선에 집중된 인상 폭
이번 연료 할증료 인상으로 홍콩-몰디브, 방글라데시, 네팔 노선 승객들이 가장 큰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노선의 할증료는 홍콩달러 284달러(미화 36달러) 인상되는 등 상당한 폭으로 증가한다. 이번 결정은 전 세계적으로 유가 급등 추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운영 비용 증가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출처: SCMP (2026-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