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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o Po’: Anak hindi nawawalan ng pag-asa sa kabila ng mga problema kalusugan ng pamil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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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o Po’: Anak hindi nawawalan ng pag-asa sa kabila ng mga problema kalusugan ng pamilya
YouTube: ABS-CBN News youtube.com
🕐 2026년 3월 10일 PM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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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어머니 돌보는 필리핀 패트릭, '모든 것이 잘될 거야' 모자로 희망 전해

알츠하이머와 여러 질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는 필리핀 청년 패트릭 오르칼레스가 '모든 것이 잘될 거야' 문구가 새겨진 모자를 팔며 가족의 생계를 꾸려가는 감동적인 사연이 공개됐다.
Tue Mar 10 2026

헌신적인 아들의 간병 투쟁

필리핀 파식시에 사는 패트릭 오르칼레스(Patrick Orcales)는 알츠하이머병과 뇌동맥류, 수두증, 고혈압, 당뇨병 등 여러 질환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 나나이 베이비(Nanay Baby)를 5년째 극진히 간병하고 있습니다. 매일 밤 어머니의 기저귀를 확인하고 교체하며, 새벽에 일어나 식사를 챙기는 등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잠자리도 어머니의 병상 옆에 마련해 언제든 돌볼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패트릭은 어머니의 건강 유지를 위해 팔과 다리 운동을 돕는 등 물리치료사 역할까지 자처하며 헌신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나나이 베이비는 비록 알츠하이머로 인해 기억이 온전치 않지만, 아들의 지극한 효심에 "내 아들은 정말 착하고, 결코 나를 떠나지 않았다"며 깊은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끝나지 않는 가족의 시련과 희망의 메시지

가족의 어려움은 어머니의 투병만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패트릭과 그의 부모, 여동생까지 넷이 함께 살았으나, 여동생은 가족의 어려움으로 인한 스트레스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버지 역시 팬데믹 이후 생계를 위해 지방으로 내려가 일하던 중 뇌졸중으로 쓰러지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패트릭 본인도 2014년 허리 부상을 입어 '요추 척추관 협착증'을 앓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 오랫동안 병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생계 유지를 위해 패트릭은 배달 라이더 일과 사진작가 부업을 그만두고, 소지했던 오토바이와 카메라, 심지어 아버지의 요리 장비까지 팔아가며 생활비를 마련해야 했습니다. 모든 것을 잃은 절망적인 순간도 있었지만, 성경에서 위로와 힘을 얻었다는 패트릭은 현재 'EVERY THING WILL BE OK(모든 것이 잘될 거야)'라는 문구를 담은 모자를 직접 디자인해 온라인에서 판매하며 가족의 생계를 돕고 있습니다. 이 모자는 그의 브랜드 'Pat On Earth'의 대표 상품으로, 판매 수익금은 어머니의 기저귀, 약값 등 필수적인 지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향후 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며, 언젠가 아버지를 다시 모셔와 가족이 다시 함께 살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ABS-CBN News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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