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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UAE·튀르키예·호르무즈 위협…산유국 감산 본격화
이란 공습 확산 및 인명 피해
아랍에미리트(UAE)를 겨냥한 이란의 공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UAE 국방부는 오늘 탄도미사일 15기와 드론 18기를 탐지해 미사일 12기와 드론 17기를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요격 과정에서 떨어진 파편에 두 명이 부상했으며, 공격 시작 이후 외국인 노동자 등 네 명이 숨지고 117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튀르키예 국방부는 남부 공군기지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번째 이란 탄도미사일이 발사되었으나, 시리아와 튀르키예 국경 상공에서 요격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경제 및 유가 파장
이란의 공습으로 인한 중동 지역의 경제적 파장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되면서 저장 공간 부족에 직면한 중동 산유국들의 감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쿠웨이트와 UAE는 감산을 시사했으며, 이라크 역시 원유 생산 및 수출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레인 국영 석유회사는 이란 공격으로 정유소가 불에 타면서 약속한 물량을 공급할 수 없는 '불가항력'을 선언하며 국제 유가 상승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현지 교민 동향 및 불안감
사태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정부는 중동 지역 여행 경보를 격상했습니다. 현지에 체류 중인 교민 및 주재원들 사이에서도 일부 기업들이 주재원 철수를 결정하는 등 탈출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교민은 여전히 현지에 머물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부 시선보다는 안전하다고 느끼는 이들도 있지만, 반복되는 공습 경보 문자에 불안감을 호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두바이의 한 여행사는 직원들에게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귀국하거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고 안내했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YouTube: 연합뉴스TV (2026-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