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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레인 '유일 정유시설' 이란 공격으로 화재…'미국 기지' 위협 고조
2026년 3월 9일 바레인 시트라의 유일한 정유시설이 이란의 공격으로 화재에 휩싸였다. 며칠 전에도 미사일 공격이 있었으며, 바레인 국왕은 이란의 '전례 없는 공격'을 비난했다. 바레인에 미국 해군 기지가 있어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바레인 정유시설 '이란 공격'으로 화재 발생
2026년 3월 9일, 바레인 시트라에 위치한 바레인의 유일한 정유시설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국영 언론은 이번 화재가 '이란의 공격'으로 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언론은 이란의 드론 공격이 인근 마아미르 마을을 겨냥했다고 밝혔으나, 정유시설의 직접적인 피격 여부에 대해서는 명확히 언급하지 않았다. 이 드론 공격으로 인해 인근 주거 지역 또한 큰 피해를 입었으며, 수십 명의 민간인이 부상을 당하는 등 혼란이 가중되었다.
'전례 없는 공격' 비난 및 '미국 기지' 위협
이번 화재는 불과 며칠 전인 2026년 3월 5일에도 정유시설이 이란 미사일 공격을 받았던 직후에 발생했다. 바레인 국왕 하마드 빈 이사 알 칼리파는 3월 9일 성명을 통해 "이란의 어떠한 구실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전례 없는 공격에 우리 조국과 아랍, 형제 및 우방국들이 직면한 현실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바레인은 중동 지역에서 미국 해군 기지를 호스트하고 있으며, 이란은 이 지역 내 모든 미국 기지를 계속해서 표적으로 삼겠다고 공언하고 있어 역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공격은 중동의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출처: YouTube: DW News (2026-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