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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 군사정권, 야당 포함 40개 정당 해산 조치
기니 군사정권이 야당을 포함한 40개 정당을 전격 해산했다. 마마디 둠부야 대통령이 이끄는 정권은 정당들이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는 이유를 들었으나, 야권은 이를 독재적 조치로 규정하며 비판했다.
기니 군사정권, 40개 정당 해산 포고령 발표
기니 군사정권이 최근 야당을 포함한 40개 정당을 해산하는 조치를 발표하며 시민 자유에 대한 탄압을 강화했다. 마마디 둠부야 대통령이 이끄는 정권은 지난 금요일 늦게 포고령을 통해 이들 정당의 활동을 중단시켰다. 이 조치에는 기니의 주요 야권 3개 정당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니 영토행정 및 지방분권부 장관은 정당들이 '의무 불이행'으로 해산되었다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의무 내용은 명시되지 않았다. 또한, 해산된 정당들의 자산에 대한 통제권도 박탈되었다.
야권 및 시민사회의 '독재적' 비판 확산
이번 기니 군사정권의 결정에 대해 정당들과 시민사회 단체들은 '독재적' 조치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2021년 쿠데타로 집권한 둠부야 대통령 체제 하에서 기니의 정치적 자유는 급격히 제한되어 왔다. 그동안 수많은 정치적 반대자들이 체포되었고, 시위 역시 금지되는 등 억압적인 통치가 지속되어 왔다. 둠부야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말 공식적으로 대통령에 선출되었으나, 당시 선거에는 주요 야권 지도자들이 출마할 수 없었다.
*출처: YouTube: africanews (202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