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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화재방호국 최초의 사제 겸 변호사 탄생: 길 둘레이 신부의 여정
길 둘레이 신부, 필리핀 화재방호국 최초의 사제 겸 변호사
필리핀 화재방호국(BFP)에서 사제이자 변호사로 활동하게 된 길 둘레이 신부의 특별한 이야기가 화제다. 그는 과거 교사와 사제로서의 길을 걸었으며, 최근 2025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인생의 세 가지 꿈을 모두 성취했다. BFP-NCR(국가수도권 화재방호국)에서는 그를 기관 역사상 최초의 사제 겸 변호사로 소개하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현재 그는 BFP-NCR의 지역 채플린 서비스 책임자로 재직 중이다.
교사에서 사제로, 그리고 변호사로 이어진 길
둘레이 신부는 3년간 소르소곤의 홀리 스피릿 아카데미에서 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젊은 세대를 가르쳤다. 이후 사제로서 군 교구에 헌신하며 11년간 BFP에서 채플린으로 봉사했다. 바쁜 채플린 업무 중에도 그는 법률 공부를 병행하며 매일 저녁과 주말에 로스쿨 수업에 참석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의 동료들인 FSSUPT 아키 R. 안두망(BFP-NCR 지역국장 대행)과 랜디 C. 발루소 신부(BFP 채플린 총책임자)는 그의 열정과 헌신을 높이 평가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신앙과 법률을 겸비한 지도자, 미래를 향한 포부
둘레이 신부는 BFP 내 성 플로리안 예배당에서 소방관들을 위한 미사를 집전하며 영적인 지지를 제공한다. 그는 소방관들의 수호성인인 성 플로리안의 정신을 따라, 신앙과 법률적 지식을 겸비한 지도자로서 봉사하고 있다. 그는 장차 기업법 분야에서 활동하며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간은 노력하고, 신은 자비를 베푸신다(Nasa tao ang gawa, nasa Diyos ang awa)”는 그의 좌우명처럼, 둘레이 신부는 끊임없는 노력과 신앙의 힘으로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뤄낼 수 있다고 믿는다.
*출처: YouTube: ABS-CBN News (2026-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