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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청문회, 미네소타 주 사기 수사 논란: 앨리슨 법무장관 위증 및 공모 의혹 제기
미네소타 주 사기 수사 관련 논란 가열
최근 미네소타 주에서 발생한 '피딩 아워 퓨처(Feeding Our Future)' 사기 사건에 대한 미 하원 감독 위원회 청문회에서 공화당 톰 에머 하원의원이 팀 월츠 주지사와 키스 앨리슨 주 법무장관을 강하게 비판하며 위증 및 수사 방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에머 의원은 해당 사건이 연방 자금을 악용한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팬데믹 관련 사기로, 미국 내에서 발생한 팬데믹 사기 중 가장 큰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앨리슨 법무장관의 상반된 진술 및 협력 의혹
에머 의원은 앨리슨 법무장관이 두 달 전에는 해당 사안을 '정치적인 문제이며 심각하지 않다'고 평가했지만, 월츠 주지사는 '조직적인 범죄 집단이 수년간 활동했다'고 언급하며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에머 의원은 앨리슨 법무장관이 2021년 12월, 이후 연방 범죄로 기소되고 유죄 판결을 받은 소말리아계 사기범들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물론 도와드리겠다'고 말하는 54분 분량의 녹취록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당시 사기범들은 자신들의 비영리 단체에 대한 수사 강화에 대해 불평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2022년 9월, 앨리슨 법무장관실은 '피딩 아워 퓨처' 사건에 2년간 깊이 관여해왔다고 발표해, 2021년 12월 회동 당시 앨리슨 법무장관이 수사 상황을 인지하지 못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모순된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수사 방해 및 뇌물수수 의혹 제기
에머 의원은 앨리슨 법무장관이 사기범들과의 만남에서 미네소타 주 교육부가 비영리 단체를 '인종차별적, 외국인 혐오적, 이슬람 혐오적 방식'으로 다뤘다고 비난하며 주 교육부에 해명을 요구하겠다고 약속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법무부가 미네소타 주 교육부와 협력하여 대규모 사기 사건을 수사 중이던 상황과 대비되어, 앨리슨 법무장관이 세금 사기를 은폐하려 했거나 무지했음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해석됩니다. 에머 의원은 앨리슨 법무장관이 캠페인 기부금을 대가로 수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하는 '대가성 거래'를 시도했다고 비난하며, 만약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면 변호사 자격 박탈 및 투옥되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출처: YouTube: CBS News (2026-03-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