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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mp's 'Board of Peace' could pose threat to UN
DW dw.com
🕐 2026년 1월 21일 오전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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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평화 이사회', 유엔 역할 잠식 및 중동 분쟁 외면 우려

유엔이 중동 안정을 위해 위임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평화 이사회'가 오히려 유엔과 경쟁하고 중동 분쟁을 소외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엔의 역할 약화 가능성이 제기된다.
Tue Jan 20 2026

트럼프 '평화 이사회'의 출범 배경과 유엔의 위임

독일 공영언론 DW는 최근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평화 이사회'가 유엔의 역할에 도전하고 있으며, 당초 목표였던 중동 평화 정착 노력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평화 이사회'는 과거 유엔이 중동 지역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트럼프 당시 미국 대통령에게 직접 이끌 권한을 위임하면서 시작되었다. 당시 국제사회는 미국의 지도력과 유엔의 권한을 결합하여 복잡한 중동 문제를 해결하고 평화를 구축하는 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었다. 이는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주요 분쟁 지역의 안정화를 모색하려는 유엔의 전략적 결정이었다.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유엔과 경쟁하는 양상

그러나 DW의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평화 이사회'를 점차 유엔과 경쟁하는 독자적인 외교 기구로 활용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본래 유엔이 부여한 중동 안정화라는 임무는 오히려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시선은 이 기구가 과연 본래의 목적에 충실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평화 이사회'가 중동 분쟁이라는 핵심 의제를 적극적으로 다루기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하는 플랫폼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지점이다.

국제 질서와 유엔 역할에 미칠 영향

이러한 움직임은 유엔의 권위와 국제 협력 메커니즘 전반에 상당한 도전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만약 '평화 이사회'가 유엔의 위임 범위와 본래 목적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면, 이는 국제사회의 주요 과제에 대한 유엔의 영향력을 약화시키고, 나아가 국제 질서의 혼란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있다. 국제 전문가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향후 행보에 따라 '평화 이사회'가 유엔과의 공존을 모색할지, 아니면 국제 질서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출처: DW (2026-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