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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I: 퇴역 장성, '전직 해병대원' 동원해 공무원 뇌물 전달 혐의 포착
NBI, 뇌물 전달 사건에 퇴역 장성 연루 확인
필리핀 국립수사국(NBI)은 잘디 코(Zaldy Co) 전 의원의 경호 인력을 모집한 인물로 퇴역 장성을 지목했다. 이 퇴역 장성은 필리핀 사관학교 1975년 졸업생으로 추정된다. NBI 멜빈 마티바그(Melvin Matibag) 국장은 이 장성이 약 103명을 모집했으며, 이들은 2년간 고용될 예정이었으나 잘디 코 전 의원의 사임으로 계약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18명의 '전직 해병대원'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현금으로 가득 찬 여행 가방을 고위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고 진술했다. 마티바그 국장은 이들의 진술이 필요에 의한 것이거나, 또는 뇌물이나 협박에 의해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전직 해병대원' 신분 및 아뇨 보좌관의 반박
NBI는 18명 전원이 실제 해병대원이 아니며, 그중 4명은 실제 운전사 및 경호원이었고 모두가 해병대원은 아니었다고 정정했다. 따라서 이들을 '14명의 해병대원과 기타'로 지칭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들 전원이 잘디 코 전 의원의 근접 경호원으로 활동한 것은 아니며, 이 중 8명의 신원과 누구를 경호했는지 정확히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뇌물 수수 혐의를 받은 인물 중 한 명인 에두아르도 아뇨(Eduardo Año) 국가안보보좌관은 '전직 해병대원'들과 그들의 변호사를 상대로 사이버 명예훼손 및 위증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다. 아뇨 보좌관은 자신에 대한 주장이 악의적인 조작이며, 자신의 명성과 국가안보위원회(NSC)의 신뢰를 훼손하려는 시도라고 일축했다. 그는 어떤 홍수 통제 프로젝트와도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다.
추가 관계자 NBI 출두 예정
마이크 디펜소어(Mike Defensor) 전 의원과 그의 아내, 에프렘 텐데로(Efrem Tendero) 주교 등 20명 이상의 인사가 뇌물 스캔들과 관련하여 3월 12일과 13일에 NBI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안토니오 트릴라네스 4세(Antonio Trillanes IV) 전 상원의원, 라일라 데 리마(Leila de Lima) 상원의원, 플라비오 비야누에바(Flavio Villanueva) 신부 등 여러 인사가 이미 해당 그룹을 상대로 위증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바 있다.
*출처: YouTube: ABS-CBN News (2026-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