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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로봇라이드, 탑승·격투 체험 로봇파크 10월 오다이바 개장
일본 스타트업 로봇라이드가 외골격 로봇 '스켈레토닉스'를 활용한 체험형 아트랙션 시설 'THE ROBOT PARK ODAIBA'를 2026년 10월 15일 도쿄 아쿠아시티 오다이바에 연다. 이 회사는 그간 도쿄 외곽 하치오지시 공장에서 탑승형 로봇 실증 체험을 운영해왔으며, 이번 오다이바 출점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겨냥한 도심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스켈레토닉스, 실증 넘어 관광 상품으로
회사 측에 따르면 하치오지 거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로봇 애호가, 해외 인바운드 관광객, 수학여행 단체 등 누적 7,000명 이상이 방문했다. 접근성이 떨어지는 교외 지역에서도 이 같은 수요가 확인되면서, 엔터테인먼트·관광 상권인 오다이바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는 설명이다. 25평 규모의 매장은 네온 조명을 활용한 사이버펑크 콘셉트로 꾸며진다.
4가지 체험 콘텐츠
시설에서는 전용 로봇을 착용하고 센서로 타격을 판정하는 대전 스포츠 'ROBOT FIGHT'(7세·신장 110cm 이상 대상), 전고 약 3m의 외골격 로봇에 탑승해 팔다리 움직임을 확대 전달받는 'ROBOT RIDE', 부드러운 칼로 겨루는 디지털 합전 'Cyber KASSEN', 실제 로봇과 동일한 알루미늄 부품으로 조립하는 워크숍 등 4종의 체험을 제공한다.
일본에서는 최근 피지컬AI·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경쟁이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사례는 로봇 기술을 관광·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대중화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출처: ロボスタ (202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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