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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작년 세계 판매량 7000대…기대와 큰 괴리
IFR 집계, 2025년 산업·서비스용 휴머노이드 로봇 세계 판매량 7000대에 그쳐…BofA는 2026년 9만대 전망
로이터통신이 국제로봇연맹(IFR)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산업 및 전문 서비스 분야에서 사용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전 세계 판매량이 약 7,000대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향후 몇 년간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업계 기대와는 상당한 격차를 보이는 수치다.
IFR 초기 통계, 시장 기대와 큰 격차
IFR이 발표한 수치는 아직 초기 집계 단계지만, 그동안 투자은행과 로봇 업체들이 제시해온 낙관적인 성장 전망과는 뚜렷한 온도차를 드러낸다. 생성형 AI 열풍과 맞물려 테슬라, 피규어AI 등 여러 기업이 대규모 양산 계획을 밝혀온 것과 달리, 실제 상업적 판매·투입 실적은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BofA "2026년 9만대 출하" 전망
대만 매체 udn은 로이터 보도를 인용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올해(2026년)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을 9만대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작년 실적 7,000대의 약 13배에 달하는 수치로, 시장 전망과 실제 판매 실적 사이의 간극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전망치와 실적 간 괴리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둘러싼 투자 심리와 기술 상용화 속도를 가늠하는 주요 지표로 주목받고 있다.
*출처: Investing.com, Reuters, udn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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