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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하이데라바드, 방갈로르 넘어 AI 시대 새 혁신 시험대
인도 IT 허브 하이데라바드가 빅테크 유치로 성장했지만, AI 확산으로 저비용 IT 업무가 위협받으며 자체 혁신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
인도 남부 도시 하이데라바드가 수십 년간 인재와 인프라, 우호적인 사업 환경을 구축하며 방갈로르와 경쟁할 수 있는 기술 허브로 성장했다. 주요 글로벌 테크 기업들을 유치하는 동시에 생명과학 산업의 중심지로도 자리잡았다.
저비용 IT 업무 흔드는 AI
하이데라바드의 성장을 뒷받침해 온 것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해 온 IT 아웃소싱 업무였다. 그러나 AI 기술이 확산되면서 이러한 저비용 IT 업무 상당수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글로벌 기업의 백오피스 역할을 수행해 온 인도 IT 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적 도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원자에서 혁신 주체로
블룸버그는 하이데라바드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축적된 인재 기반을 활용해 글로벌 혁신을 '지원'하는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 혁신을 '창출'하는 도시로 전환할 수 있을지를 꼽았다. AI가 저부가가치 업무를 대체하는 흐름 속에서, 하이데라바드가 고부가가치 기술과 연구개발 역량을 얼마나 빠르게 키워낼 수 있는지가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전망이다.
*출처: YouTube: Bloomberg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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