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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빌뉴스공항, 드론 오인신고에 38분 폐쇄…나토 전투기 출격
리투아니아 빌뉴스 공항이 드론 오인 물체로 38분간 폐쇄돼 나토 전투기가 긴급 출격했다. 정체는 새떼로 확인됐다.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의 국제공항이 드론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일시 폐쇄됐다. 나토(NATO)는 발트 지역 영공 감시 임무인 '발트 항공 경찰' 소속 전투기를 긴급 출격시켰으나, 38분 뒤 해당 물체는 드론이 아닌 새떼로 최종 확인됐다.
공항 폐쇄부터 '오인 해제'까지
리투아니아 당국은 레이더에 미상 비행체가 빌뉴스 영공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해 공항 운영을 즉각 중단했다. 나토는 이에 대응해 전투기를 스크램블(긴급 발진)시켰으며, 조종사가 육안으로 목표물을 확인한 결과 실제로는 새떼였던 것으로 드러나 경보는 38분 만에 해제됐다.
반복되는 드론 경보, 나토 북부전선 긴장 반영
이번 사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연계된 드론 관련 경보가 나토 북부 전선에서 반복되면서 회원국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발트해 연안 국가들의 방공망은 유사한 오인·실제 위협 상황에 대비해 상시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 빌뉴스 사례처럼 실제 위협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더라도 항공 운항 차질과 군사 자산 투입이 뒤따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출처: YouTube: Times of India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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