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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뱅킹 시장, 2036년 1553억 달러 규모로 성장 전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은행 서비스 시장이 향후 10년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Panorama Data Insights는 AI 뱅킹 시장 규모가 2025년 271억 달러에서 2036년 1553억 달러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고 일본 매체 아츠프레스가 전했다. 예측 기간(2026~2036년) 연평균 성장률(CAGR)은 17.2%에 달한다.
규제 대응과 비용 절감이 성장 견인
보고서는 금융기관들이 규제 준수와 리스크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AI를 활용한 금융기관은 컴플라이언스 비용을 최대 30% 절감했고, AI 분석 도입으로 의사결정 속도는 40%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챗봇과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RPA) 등 업무 자동화를 통해 은행들은 비용을 최대 40% 줄였으며, 부정거래 실시간 탐지로 손실을 약 25% 감소시켰다는 설명이다.
머신러닝·자연어처리가 시장 주도
기술별로는 머신러닝(ML)이 부정 탐지, 신용평가, 고객행동 분석 등에 폭넓게 쓰이며 최대 비중을 차지했고, 자연어처리(NLP)는 챗봇과 가상 비서, 감정 분석 등에 활용되며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꼽혔다. 도입 형태별로는 확장성과 낮은 초기비용을 앞세운 클라우드 기반이 우세한 가운데, 데이터 보안과 규제 대응을 중시하는 금융기관들 사이에서는 온프레미스 방식도 확산되고 있다.
북미·아시아태평양이 성장 주도
지역별로는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대형 금융기관이 포진한 북미가 2023년 기준 65억 달러 규모로 최대 시장을 형성했다.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모바일 뱅킹과 핀테크가 빠르게 확산되는 아시아태평양은 30억 달러 규모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지목됐다.
*출처: アットプレス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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