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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항공우주·방위 시장, 2035년 680억달러로 성장…자율운항·방위AI 견인
인공지능(AI)이 항공우주·방위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면서 관련 시장이 향후 10년간 두 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Report Ocean에 따르면 AI 항공우주·방위 시장 규모는 2025년 270억 달러에서 2035년 680억 달러로 확대되며,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 9.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데이터 처리 속도가 경쟁력 좌우
Report Ocean은 이번 성장을 단순한 AI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로만 볼 수 없다고 분석했다. 레이더, 위성, 항공기, 무인기, 통신망 등에서 쏟아지는 대량의 센서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상황 인식과 의사결정으로 전환하는지가 조달·연구개발·사업제휴를 좌우하는 핵심 평가축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2025년 기준으로는 예지보전, 자율시스템, 위협 탐지, 임무 계획, 실시간 의사결정 지원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된 머신러닝이 최대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설계부터 훈련까지 전 주기 확산
AI는 항공기·우주기·방위 시스템의 개념 설계, 엔지니어링, 상세 설계 단계를 가속화하는 동시에 디지털트윈 모델링과 자동 테스트를 통해 제품 개발 주기와 비용을 줄이는 데 활용되고 있다. 방위 분야에서는 감시, 정보수집, 위협 탐지, 국경 경비, 자율 운용, 임무 계획 능력을 높이고 있으며, 실전과 유사한 시뮬레이션·가상환경을 활용한 군사 훈련에도 적용이 확대되는 추세다.
아시아태평양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상업적 기회는 AI 개발 기업에 국한되지 않는다. 항공기·방위장비 제조사, 위성·우주 기업, 반도체·센서 기업, 통신사, 사이버보안 기업 등 다층적 공급망 전반에 사업 기회가 창출되고 있으며, 단일 제품 납품에서 지속적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한 라이프사이클형 사업 모델로의 전환이 관건으로 지목된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방위 예산 증가와 AI 기반 군사 현대화 투자 확대에 힘입어 주요 지역 시장으로 부상했다. 주요 기업으로는 Lockheed Martin, Microsoft, IBM, Intel, Honeywell 등이 거론됐다.
*출처: アットプレス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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