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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and allies condemn Iran over executions of protesters
EU and allies condemn Iran over executions of protesters
Egypt Independent egyptindependent.com
🕐 2026년 8월 13일 PM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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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캐나다 등 32개국 '이란, 시위대 사형집행 중단하라' 공동성명

유럽 29개국과 캐나다·호주·뉴질랜드가 이란의 반정부 시위대 사형 집행을 공동 규탄했다.
Thu Aug 13 2026

유럽 29개국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32개국이 수요일 이란의 시위대 사형 집행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독일 외무부를 통해 공개된 이 성명은 "이란 국민은 두려움 없이 표현의 자유와 평화적 집회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란 당국에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인권 존중을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미·이스라엘 전쟁 이후 처형 급증

이란 내 사형 집행과 사형 선고는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에도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 폴커 튀르크는 지난주 3월 19일 이후 국가안보 관련 혐의로 최소 56명이 처형됐으며, 이 중 27명은 올해 초 반정부 시위와 관련된 인물이라고 밝혔다. 이란 인권단체 압도라만 보루만드 센터는 2026년 들어 처형된 사람이 916명에 달하며, 이 중 15명은 8월에만 집행됐다고 집계했다.

유럽연합, 4월부터 경고 이어와

EU의 외교·안보 정책을 담당하는 유럽대외관계청(EEAS)은 앞서 4월에도 이란의 처형 속도를 "충격적"이라고 규정하며 시위 관련 체포자들의 석방을 촉구한 바 있다. 이번 32개국 공동성명은 국제사회의 압박이 몇 달째 이어지고 있음에도 이란 내 처형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재확인한 것이다.

*출처: Egypt Independent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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