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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UBTech, 사람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 'U1' 공개…1인가구·고령층 겨냥
UBTech 자회사 UWorld가 실제 사람과 흡사한 정서 교감형 휴머노이드 로봇 U1을 선보였다.
중국 로봇기업 UBTech의 자회사 UWorld가 사람과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흡사한 외모를 갖춘 풀사이즈 휴머노이드 로봇 'U1'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 로봇이 실제 사람을 닮은 최초의 풀사이즈 휴머노이드라고 소개하며, 중국 내 1인 가구(약 1억 2000만 명)와 60세 이상 고령층(약 3억 2000만 명)을 주요 타깃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대화하고 위로하는 동반자형 AI
U1은 스마트 스피커와 소셜 안드로이드의 중간 형태로, 사용자와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성향을 학습하는 대화형 AI를 탑재했다. 사용자의 스트레스 징후를 감지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일부 건강 이상 신호를 파악해 복약 알림이나 옷차림을 제안하는 기능도 갖췄다고 UBTech는 설명했다. 스포츠 시청 등 함께 즐길 활동을 먼저 제안하기도 한다.
실물 형태의 한계와 우려
U1은 머리·눈·입이 모터로 움직이고 정교한 피부와 얼굴 디테일을 갖춰 실재감을 높였지만, 배터리 지속시간은 약 4시간에 그친다. 여성형(1.68m)과 남성형(1.83m) 두 사이즈로 출시되며, 고인이 된 사람의 외모를 본떠 맞춤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회사는 밝혔다. 다만 요리·청소 등 가사 기능은 없고, UBTech는 현재로서는 친밀한 관계용으로 설계되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정서적 의존과 민감한 개인정보 수집 위험을 지적하고 있다.
*출처: Futura, le média qui explore le monde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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