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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800조원 전망…월가, 지금이 '초기 진입' 적기
모건스탠리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이 오는 2050년까지 5조 달러(약 800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10억 대 이상의 로봇이 지구 위를 돌아다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AI 붐이 만들어낸 막대한 자본이 이 시장으로 흘러들면서, 초기 진입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첫 휴머노이드 ETF 출시…2035년까지 200조원 성장 전망
미국에서 최초의 휴머노이드 로봇 특화 ETF인 KOID(KraneShares Global Humanoid Robotics and Physical AI Index ETF)가 출시됐다. 운용사 크레인셰어스의 CIO 브렌던 아언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부 노동 분야에서 '경제적으로 실행 가능한' 대체 수단이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단기 전망도 낙관적이다. 바클레이즈는 2035년까지 휴머노이드 시장이 2000억 달러(약 32조원) 규모에 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월가 전략가들, '아직 타석에도 안 섰다'
운용자산 3530억 달러 규모의 하이타워 수석 투자전략가 스테파니 링크는 최근 이 분야에 투자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생성 AI가 '야구로 치면 3회'라면, 사이버보안 파급 효과는 '2회', 휴머노이드 로봇은 "아직 타석에도 서지 않은 단계"라고 표현했다. 투자 관심에 불을 붙인 계기는 아마존 CEO 앤디 재시가 2025년 주주 서한에서 자사 물류 시설에 도입된 100만 대 규모의 로봇을 언급한 것이었다.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가 물류 효율화를 위해 로봇을 대규모 도입하고 있다면, 장기적으로 그 수는 더욱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게 링크의 분석이다. 현대자동차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보유한 한국에도 이 시장의 성장 방향은 직접적인 투자·산업 시사점을 갖는다.
*출처: Yahoo!ニュース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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