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오늘의 주요 소식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news#이란#미국#AI

원본 기사

기사

베이징 최고층 빌딩 경비행기 충돌…중국 당국 '테러 아닌 개인 원인' 결론

중국 베이징 528m 초고층 시틱타워에 경비행기가 충돌해 조종사 1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 중국 당국은 조종사의 불면증·불안 등 개인 원인에 의한 사고로 공식 판단했다.
Thu Jul 02 2026

지난달 26일 중국 베이징의 최고층 빌딩 시틱타워(중국명 중신빌딩, 높이 528m)에 경비행기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중국 국영 중신그룹(CITIC) 본사가 입주한 이 건물에 대한 충돌 소식이 알려지면서 '베이징판 911 테러' 가능성이 거론됐으나, 중국 당국은 조종사의 개인적 원인에 의한 사고로 공식 결론 내렸다.

사고 경위

중국 당국 발표에 따르면 조종사 류모(66세)는 장기간 불면증과 불안 증세를 앓아온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사고 당일 베이징 핑구구 소재 공항에서 경량 항공기를 이륙시킨 뒤 교관 동반 비행과 단독 비행을 순서대로 실시했다. 그러나 단독 비행 중 사전 설정된 비행구역을 벗어났고, 공항과의 교신이 끊긴 채 시틱타워와 충돌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류씨가 숨지고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베이징판 911' 논란과 당국 결론

시틱타워는 시진핑 국가주석의 집무실이자 관저가 있는 중난하이에서 직선거리 약 7㎞ 떨어진 베이징 도심에 위치해 있다. 이 때문에 고의적 충돌, 즉 테러 가능성을 제기하는 시각이 있었다. 그러나 중국 당국은 이번 사건을 '조종사의 개인적 원인에 의한 공공안전 위해 사건'으로 공식 판정하며 테러 가능성을 일축했다. 조종사의 정신건강 문제와 비행구역 이탈 경위가 사고의 핵심 원인으로 제시됐다.

*출처: YouTube: 연합뉴스TV (2026-07-02)*

공유 Facebook X 이메일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