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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혼조세 마감: 나스닥 하락, AI 회의론 및 국제 유가 변동 영향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 하락했고, S&P 500 지수는 약보합세를 보였지만, 다우 지수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이 3%, 경기소비재 부문이 2% 하락하며 전반적인 지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습니다.
국제 유가 하락 및 AI 회의론 대두
장 초반, 시장은 미국과 이란 간의 1차 회담 진전과 유가 하락 소식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며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스위스 회담에서 양국은 60일 이내 최종 합의 도출을 위한 로드맵에 동의했으며, 미국이 이란의 원유 판매를 60일간 한시적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하면서 국제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77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74달러 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기술주 약세와 마이크론의 선전
하지만 중동발 훈풍에도 불구하고, 장중 AI 생태계에 대한 회의론이 급부상하면서 대형 기술주 중심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지수를 하락 반전시켰습니다. AI의 실질적 가치 창출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는 가운데, 구글 모기업 알파벳은 핵심 AI 연구진의 이직 소식에 5% 하락했습니다. 또한, 스페이스X는 20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 추진 부담이 겹치며 16% 급락, 3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시장은 오는 25일 발표될 5월 개인 소비 지출(PCE) 물가 지수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SBS 뉴스 (2026-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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