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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통일 한반도 정책 논하는 '모의 국무회의' 경연대회 열려
미래의 통일 한반도를 미리 설계해보고 필요한 정책들을 논의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대학생들이 가상의 통일 정부 국무회의를 열어 토론하는 경연대회인데요. 이번 대회는 남북 간의 대화가 이뤄졌던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대학생들의 통일 한반도 정책 제안
이번 대회에는 전국 41개 대학에서 213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세 팀이 결선에 올랐습니다. 학생들은 통일 전후의 상황을 가정하여 대통령과 각 부 장관의 역할을 맡아 정책을 제안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 팀은 지속적인 교육 개편 사업을 통해 분단된 두 체제를 통합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다른 팀은 북한 지역의 노후 핵시설과 방사능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 재생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통일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 지향적인 법치주의 정착 강조
마지막 팀은 통일 헌법 제정과 법치주의 정착이 무엇보다 시급함을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등기 및 부동산 제도를 완전히 통합하여 사유재산 체계를 완성하고 남북 부동산 시장의 통합을 마무리 짓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대학생들은 다른 팀의 정책 제안도 면밀히 검증하며 실제 국무회의 못지않은 진지한 태도로 토론에 임했습니다. 이처럼 젊은 세대가 통일 한반도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논의하고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이는 통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출처: YouTube: MBCNEWS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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