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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시장 둔화에도 배터리株 다시 주목…AI·로봇이 새 성장 동력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로 주춤했던 배터리 관련주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요 증가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확대에 힘입어 다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둔화로 어려움을 겪던 배터리 관련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시장의 주목을 다시 받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발 에너지 저장 장치(ESS) 수요 증가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의 부상이 그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AI 데이터센터 및 로봇 시장의 영향
최근 고성능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가속화되면서 전력 소모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에너지 저장 장치(ESS)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배터리는 이러한 ESS의 핵심 구성 요소로, AI 인프라 확장에 따른 수요 증가가 예상됩니다. 또한, 미래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도 고성능 배터리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배터리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산 운용업계의 움직임
이러한 시장 변화에 발맞춰 국내 자산 운용업계는 신규 배터리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를 준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는 배터리 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한국거래소는 LG에너지솔루션을 위클리 옵션 기초자산으로 선정하며 배터리 관련 기업의 시장 내 위상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이는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글로벌 AI 및 로봇 산업의 핵심 공급망으로서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출처: 매일경제 (2026-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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