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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방중, '이란 전쟁' 및 대만 문제서 구체적 성과 미흡
트럼프 방중, 시진핑과의 회담 내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으로부터 성대한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이란 전쟁 대응과 미국 내 정치 상황과 관련해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큰 지원은 얻지 못했으며, 회담 종료 후에도 출발 당시와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 정상은 베이징에서 이틀간의 회담 동안 친밀한 관계와 존중의 분위기를 연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아름다운 나라'로, 시진핑 주석을 '위대한 지도자'로 칭찬했으며, 시진핑 주석 역시 의장대 사열, 환영하는 아이들, 장미 씨앗 선물, 건강을 기원하는 건배 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을 맞이했다.
대만 문제 및 구체적 성과 부족
이란을 둘러싼 전쟁이 전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을 부추기고 경제적 파장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만을 둘러싼 긴장도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양국 정상이 우호적 분위기를 연출하고 안정감을 과시한 것 자체가 최대 성과일 수 있다는 평가도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성과는 미미했으며, 이란 전쟁 및 국내 문제 대응으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준비가 급박하고 혼란스러웠음을 짐작하게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귀국 중 기자들에게 대만 문제에 대해 시진핑 주석에게 어떤 약속도 하지 않았으며, 140억 달러(약 2조 2200억 원) 규모의 대만 무기 판매에 대해서는 '곧 결정할 것'이라고만 언급했다. 또한, 유사시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 묻는 시진핑 주석의 질문에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출처: TBS NEWS DIG (2026-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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