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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 여름방학 단축 계획 철회…학부모 반발 및 기록적 폭염 영향
멕시코의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이 교육부의 조기 여름방학 시작 계획을 철회했다. 이 계획은 기록적인 폭염과 FIFA 월드컵을 이유로 제시되었으나, 학부모 단체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혔다.
여름방학 단축 계획 논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교육부의 여름방학 조기 시작 계획에 대한 입장을 재검토했다. 지난 목요일, 마리오 델가도 교육부 장관은 기록적인 폭염과 다가오는 FIFA 월드컵을 이유로 여름방학을 7월 15일에서 6월 5일로 약 6주 앞당기겠다고 발표했다. 델가도 장관은 이러한 변경이 공립학교 학생 90%에게만 적용되며 사립학교는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학부모 및 교사 반발
교육부의 발표 직후 멕시코 학부모협회연합은 강력히 반발했다. 이들은 아이들의 교육이 스포츠 행사를 위해 희생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학부모들은 45도에 달하는 폭염이 이 시기에는 흔하며, 6월에 장마가 시작되면 더위가 누그러진다고 지적했다. 또한, 멕시코의 강력한 교원노조는 더 높은 임금과 교사 연금법 개정을 요구하며 월드컵 개막식 동안 파업을 위협하기도 했다.
*출처: YouTube: WION (2026-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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