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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하수 오염 심각, 일부 국가 수질 기준 미달
유럽 지하수 오염 현황 및 문제점
유럽연합(EU) 내 지하수는 식수의 65%와 농업용수의 25%를 공급하는 생명의 중요한 원천이다. 그러나 유럽 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에 따르면, EU 전체 지하수체 중 20% 이상이 화학적 상태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수은(Mercury), 카드뮴(Cadmium)과 같은 유해 물질이 EU 물 기본 지침(EU Water Framework Directive)에서 설정한 기준치를 초과하는 것을 의미한다.
주요 오염 지역 및 질산염 문제
룩셈부르크는 지하수체의 79%가 양호한 상태를 달성하지 못했으며, 체코 55%, 벨기에 41%, 독일 40%로 심각한 오염 수준을 보였다. 또한, 질산염(Nitrates) 문제도 우려된다. EU의 질산염 허용치는 리터당 50mg이지만, 유럽 위원회(EU Commission)에 따르면 유럽 지하수 측정소의 14%에서 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처리 시스템 및 음용수 품질 순위
다행히 유럽은 효과적인 수처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환경 성과 지수(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좋은 위생 및 음용수 시스템을 갖춘 20개국 중 19개가 유럽 국가이며, 일본만이 유일한 예외다. 핀란드, 아이슬란드,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은 100점 만점을 기록하며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몰도바 50점, 조지아 51.7점, 알바니아 54.1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하며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YouTube: Euronews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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