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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이란 월드컵 참가 확실'…전쟁 속 평화 염원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이란이 반드시 참가할 것이라고 재확인하며, 전쟁 중에도 스포츠를 통해 평화가 오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란 월드컵 참가 확언과 배경
잔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은 15일(현지시간) CNBC '인베스트 인 아메리컨 포럼'에 출연하여 오는 6월 개막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 이란이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이후 이란의 월드컵 참전에 대한 의심이 지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판티노 회장은 이란의 참가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쟁 상황이 평화롭게 변하길 바라며, 이란 선수단이 국민을 대표하여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와 정치 분리 원칙 강조
인판티노 회장은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이란 국가대표팀을 만난 경험을 언급하며 선수들의 출전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그는 스포츠는 지금의 정치와 분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지만, 지구에 살고 있는 한 항상 분리가 가능하지는 않다는 점도 인정했다. 다만, 스포츠와 정치를 잇는 다리가 필요하며 이는 모두가 함께 단결하여 해내야 할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란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일정을 모두 미국에서 소화할 예정이며, 이는 참가 여부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킨 요인 중 하나였다. 이란은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을 A조 1위로 통과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출처: 뉴시스 (2026-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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