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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owners to pay no more than £21 for prescriptions after major investig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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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3월 25일 AM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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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경쟁시장국, 반려동물 처방약 가격 상한선 도입

영국 경쟁시장국(CMA)이 3년간의 조사 끝에 반려동물 처방약에 대한 가격 상한선을 발표했다. 이는 과도하게 부과되던 진료비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Tue Mar 24 2026

반려동물 진료비 급증과 규제 도입

영국에서 반려동물 진료비가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63% 급증하여 물가상승률의 두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수의과 진료소에서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약품에 대해 과도한 요금을 부과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왔다. 이에 영국 경쟁시장국(CMA)은 3년에 걸친 조사를 통해 가격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을 마련했다.

처방약 가격 상한선 및 투명성 강화

오는 9월부터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첫 처방약에 대해 최대 21파운드를 지불하게 되며, 동일 진료 내 추가 약품은 최대 12.50파운드로 가격이 제한된다. CMA는 이러한 조치를 통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수백 파운드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본적인 진료 서비스인 예방접종, 상담, 기본적인 치과 진료 등에 대한 가격 정보가 수의과 병원 웹사이트에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소비자들이 가격을 비교하기 어려웠던 문제도 해결될 예정이다.

수의업계의 반응과 전망

영국 수의업계는 연간 수십억 파운드 규모에 달하며, 소수의 대형 기업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이러한 독과점 구조가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지적한다. 영국 수의사 협회(BVA)는 보고서의 대부분 조치를 환영하면서도, 실제 보호자들이 얼마나 절약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다. 새로운 규제는 9월부터 법적 구속력을 가지며, 수의사와 고객 모두에게 더 큰 투명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YouTube: Sky News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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