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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다카이치 정상회담, '무난' 평가 속 바이든 '오토펜' 사진 논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정상회담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회담 중 바이든 전 부통령의 '오토펜' 사진이 포착돼 주목받았으며, 양국은 희토류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Sat Mar 21 2026

트럼프-다카이치 정상회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행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21일 새벽(일본 시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한 뒤, 밝은 표정으로 워싱턴을 떠났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었으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양국 정상의 웃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를 '국민에게 사랑받고 파워풀하며 멋진 여성'으로 묘사하며 양호한 관계를 강조했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세계 번영과 평화를 가져올 이는 트럼프 대통령뿐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백악관이 공개한 45초 분량의 영상에서는 두 정상이 웃으며 악수하고, 다카이치 총리가 역대 대통령 초상화를 보며 놀라는 모습 등이 담겨 양국 간의 돈독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다.

바이든 '오토펜' 사진 논란과 희토류 공동 프로젝트 발표

회담 중 다카이치 총리가 놀란 곳은 사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의 자리였으며, 초상화 대신 서명을 대필하는 '오토펜' 사진이 걸려 있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 전 부통령의 측근들이 오토펜을 이용해 대통령령에 서명했다고 반복해서 주장해온 것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국 정부는 희토류 관련 공동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저가 공세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최저 거래 가격 도입을 포함한 행동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미국 언론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다카이치 총리가 '거의 무사히 넘겼다'고 평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충성심 테스트에 합격했다고 해서 과제가 끝나는 것은 아니라고 분석했다.

만찬장 X JAPAN 'Rusty Nail' 선곡 화제

만찬장에서는 X JAPAN'Rusty Nail'이 연주되어 화제를 모았다. 이는 다카이치 총리가 과거 한 TV 프로그램에서 이 노래를 불렀던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선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행했던 아카자와 경제산업대신은 SNS를 통해 만찬 연주곡들이 모두 트럼프 대통령의 선곡이라고 밝혀, 트럼프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출처: YouTube: ANNnewsCH (202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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