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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국장 털시 개버드, 대북 위협 강조 및 국내 논란에 답변

털시 개버드 미국 국가정보국장이 전 세계 위협 평가 청문회에서 북한의 핵 능력 증강과 대미 위협을 강조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국내 정치적 논란과 관련된 질문에도 답변했다.
Thu Mar 19 2026

북한의 증대되는 위협에 대한 평가

털시 개버드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정기 전 세계 위협 평가 청문회에서 북한의 ICBM이 이미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으며, 핵무기 비축량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정권은 점차 더 자신감을 보이며, 지역적 및 전 세계적인 우려의 원천으로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량살상무기, 재래식 군사 능력, 불법 사이버 활동, 비대칭 전력 사용 의지 등이 미국과 동맹국, 특히 한국일본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개버드 국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북한이 약 20억 달러의 암호화폐를 훔쳤을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정권의 자금 조달 및 전략 무기 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평양은 미국의 미사일 방어를 회피할 수 있는 미사일을 포함한 전략 무기 프로그램을 계속 개발 및 확대 중이며, 핵탄두 비축량 증강 노력과 생화학 무기 역량 유지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중국러시아가 미국의 미사일 방어망을 관통하거나 우회할 수 있는 첨단 운반 체계를 개발 중이라고 언급하며, 이들 국가를 미국의 전략적 경쟁자이자 잠재적 적대국으로 규정했다.

국내 정치적 논란 관련 질문에 답변

청문회에서는 털시 개버드 국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큰 신뢰를 받고 있다는 점과 관련하여 국내 정치적 논란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다. 특히 지난 1월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선관위 압수수색 현장에서 그녀가 포착된 것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민주당 소속 존 오소프 상원의원과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회 부위원장은 대통령의 직접 지시 여부, 압수수색 현장 방문 목적, 그리고 선거 보안에 대한 감찰 역할 등을 집중적으로 물었다. 개버드 국장은 자신은 법 집행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정보 공동체의 책임은 외국의 잠재적 위협을 보여주는 모든 수집 활동과 정보 산출물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2020년 및 2026년 대선 개입 시도와 관련된 보고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그녀의 답변은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일부 어긋나는 지점도 포함되어 논란을 가중시켰다.

*출처: YouTube: SBS News (202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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