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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AI 비서 '코파일럿' 조직 통합…경쟁 심화 대응
마이크로소프트가 AI 비서 '코파일럿'의 법인 및 소비자 팀을 통합하며 조직 재편을 발표했다. 이는 경쟁사 AI 서비스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코파일럿 조직 재편 및 통합
마이크로소프트는 3월 17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비서 '코파일럿'의 조직 체제를 재편하고, 기존에 법인용과 소비자용으로 나뉘어 있던 팀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글의 AI 비서 '제미니'와 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의 '클로드 코워크' 등 경쟁 서비스가 부상하는 가운데, 코파일럿의 보급 및 이용 확대를 가속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리더십 변화 및 사업 추진
이번 재편에 따라 지난해부터 AI 제품·성장 담당 부사장을 맡아온 제이콥 안드레우가 법인용과 소비자용을 아우르는 코파일럿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상급 간부인 라이언 로즈랜스키, 페리 클라크, 찰스 라만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앱과 코파일럿을 총괄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AI 담당 책임자인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이번 재편을 통해 슈퍼 인텔리전스 개발에 집중, 향후 5년간 세계 최고 수준의 모델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월 결산 설명회에서 '컨슈머 코파일럿' 앱의 일일 이용자 수가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으며, 법인 이용자를 위한 월 30달러의 '마이크로소프트 365 코파일럿'의 연간 이용자 수는 1,500만 명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Reuters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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