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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습 속 이스라엘 교민, 방공호 대피 반복…일부 피난 고려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으로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사이렌에 따라 방공호로 대피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공항 폐쇄로 일부는 이집트를 통한 육로 피난을 고려 중이다.
현지 분위기 및 대피 상황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반격이 이어지면서 현지 교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채완병 전 이스라엘 한인회장은 어제(토요일) 오전 8시 첫 사이렌이 울린 이후, 대사관과 이스라엘 정부 모두 야외 활동 자제를 당부했다고 전했다. 현재 거리 상점 대부분이 문을 닫아 한산한 분위기이며, 교민들은 대부분 집안에 머무르며 안전을 지키고 있다. 사이렌이 울리면 방공호나 건물 지하 대피소로 이동하고, 안전 안내 문자가 올 때까지 대기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밤사이에도 사이렌이 계속 울려 대피가 이어졌다.
공습 당시 상황 및 피난 움직임
채완병 회장은 어제 공습 당시 미사일 요격 소리가 명확히 들릴 정도로 긴박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에는 약 500명의 우리 교민이 거주하며, 이 중 80~90%가 예루살렘 지역에 모여 살고 있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이 직접적으로 예루살렘을 겨냥한 것은 아니었으나, 반복되는 사이렌에 따라 대피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텔아비브 벤구리온 국제공항이 폐쇄된 상태여서, 일부 방문객이나 단기 체류자들은 이집트로 육로를 통한 피난을 고려하는 움직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장기 거주 교민들은 과거 경험이 있어 크게 동요하지는 않지만,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출처: YouTube: JTBC News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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