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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도심 총기난사, 용의자 포함 3명 사망…테러 연관성 조사
사건 개요 및 용의자 행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의 번화가인 이스트 6번가에 위치한 한 바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한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했다. 부상자 중 3명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
오스틴 경찰서장 리사 데이비스의 발표에 따르면, 3월 1일 일요일 새벽 1시 58분경, 용의자는 대형 SUV 차량을 타고 사건 현장 주변을 여러 차례 돌았다. 이후 차량의 비상등을 켜고 창문을 내린 채 권총을 발사하여 바의 손님들을 공격했다.
이어 용의자는 우드 스트리트에 차를 세운 뒤 하차하여 소총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총격을 가했다. 용의자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교차로에서 사살되었다.
당국의 신속한 대응 및 테러 조사
오스틴-트래비스 카운티 응급의료서비스 국장 롭 루크리츠는 첫 신고 접수 후 57초 이내에 의료진이 현장에 도착하여 환자들을 치료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중한 환자들은 24분 이내, 모든 환자는 47분 이내에 현장에서 이송 완료되었다.
FBI 샌안토니오 지부 임시 특수요원 담당관 알렉스 돈은 오스틴 경찰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번 사건을 잠재적 테러 행위로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의자의 차량에서 발견된 일부 증거물은 테러와의 연관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합동 대테러 태스크포스도 수사에 참여하고 있다.
초기에는 용의자 차량 내 폭발물 존재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폭발물 처리반(EOD)의 확인 결과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돈 담당관은 조사가 초기 단계이므로 추가 정보 공개에는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왓슨 시장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을 구한 경찰과 응급 요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출처: YouTube: USA TODAY (2026-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