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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티베트 정책 담당관 임명… 대중국 관여 시사
미국이 티베트 정책을 총괄할 새 담당관을 임명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기조 속에서도 베이징과의 관계에서 티베트 문제를 부각하려는 워싱턴의 의지를 시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티베트 정책 담당관 임명
미국이 티베트 정책을 총괄할 새로운 담당관을 임명했다. 미 국무부는 2월 17일,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통해 민주주의, 인권 및 노동 담당 차관보인 라일리 반스(Riley Barnes)를 이 역할에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해외 원조 및 국제 옹호 활동 예산을 삭감하고 베이징과의 전략적 데탕트(긴장 완화)를 추구하는 시점에 이루어졌다.
대중국 정책 지렛대로서 티베트 이슈
분석가들은 이번 임명이 미국이 베이징을 다루는 과정에서 티베트 문제를 부각하려는 워싱턴의 의지를 시사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전반적인 외교 정책 기조와 중국과의 복합적인 관계 설정에 있어 티베트 이슈가 중요한 지렛대로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다.
*출처: SCMP China (2026-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