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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s Ma On Shan loses its only cinema amid wave of movie theatre closu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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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s Ma On Shan loses its only cinema amid wave of movie theatre closures
SCMP scmp.com
🕐 2026년 1월 12일 오후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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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마온산 유일 영화관 폐점, 도시 문화·경제 침체의 단면인가

홍콩 마온산 지역 유일 영화관 폐점은 팬데믹 이후 심화된 영화관 산업 위기와 더불어 홍콩 경제 및 문화 활력 저하를 보여주는 사례로 분석된다.
Mon Jan 12 2026

홍콩 마온산, 지역 유일 영화관 문 닫아

홍콩 신제(New Territories) 마온산(Ma On Shan) 지역의 유일한 영화관이 폐점하며, 팬데믹 이후 심화되고 있는 홍콩 내 영화관 폐점의 물결에 합류했습니다. 엠퍼러 시네마(Emperor Cinemas)는 지난 2026년 1월 12일 월요일, 마온산 모스타운(MOSTown) 쇼핑센터 내 지점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폐점 사유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시작된 광범위한 영화관 산업의 어려움이 배경으로 지목됩니다. 해당 영화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중요한 문화 시설로 기능해 왔기에, 이번 폐점은 단순한 상업 시설의 철수를 넘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주목됩니다.

팬데믹 이후 심화된 홍콩의 문화·경제적 도전

이번 마온산 영화관 폐점은 홍콩 전역에서 나타나는 영화관 산업의 위축 현상과 맥을 같이 합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시행된 엄격한 봉쇄 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는 영화관 수익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으며, 이는 문화 산업 전반에 걸친 도전 과제를 부각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홍콩 경제의 전반적인 침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세계적인 경제 불확실성과 더불어, 홍콩은 지난 몇 년간 변화된 내부 환경으로 인해 전통적인 아시아 금융 허브 및 문화 교류 중심지로서의 위상에 대한 재평가에 직면해 있습니다. 문화 시설의 폐쇄는 도시의 활력 저하를 나타내는 지표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는 홍콩이 직면한 복합적인 경제 및 사회적 과제를 반영하는 단면으로 분석됩니다.

지역 경제 지표 넘어선 국제적 함의와 한국에 대한 시사점

단일 영화관의 폐쇄는 지역적 이슈로 비칠 수 있지만, 국제부의 시각에서는 이러한 현상이 홍콩의 국제적 위상 변화와 지정학적 중요성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요구합니다. 홍콩의 경제 및 문화적 활력은 동아시아 전반의 시장 동향과 글로벌 자본 흐름에 영향을 미치며, 그 안정성은 미·중 관계를 포함한 국제 외교 및 안보 담론에서 중요한 요소로 간주됩니다. 홍콩이 과거 동서양 문화가 교차하는 역동적인 허브로서 가졌던 상징성이 약화될 경우, 이는 역내 문화 콘텐츠 교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국은 홍콩과 활발한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이어왔기에, 홍콩 시장의 변화는 한국 기업 및 문화 콘텐츠 산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홍콩 내부의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지역 뉴스를 넘어, 한국을 포함한 역내 국가들이 홍콩을 바라보는 전략적 관점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