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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럭비, 학교 내 문화 통합의 가교 역할 톡톡
홍콩 자선단체 '럭비 포 굿'이 2013년부터 학교에 럭비를 도입,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 간 문화적 장벽을 허물고 통합을 증진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오퍼레이션 산타 클로스' 캠페인에 선정되어 주목받는다.
스포츠를 통한 문화 통합, 홍콩 럭비의 새로운 시도
홍콩의 일부 학교에서는 럭비가 단순히 공을 주고받고 태클하며 스크럼을 짜는 스포츠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바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학생들 간의 문화적 장벽을 허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자선단체 '럭비 포 굿(Rugby For Good)'은 학교 캠퍼스에 럭비를 도입하며 스포츠를 통해 다양한 인종과 지역사회 출신 청소년들을 하나로 모으는 활동을 펼쳐왔다.
'럭비 포 굿'의 활동과 인정
'럭비 포 굿'은 럭비의 팀워크와 협력 정신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서로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학생들이 문화적 차이를 넘어 공통의 목표를 향해 노력하게 함으로써, 학교 내 통합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이 비영리 단체는 연례 모금 캠페인인 '오퍼레이션 산타 클로스(Operation Santa Claus, OSC)'가 선정한 13개 자선단체 중 하나로 뽑히며 그 활동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이들의 노력은 홍콩 사회 내에서 스포츠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SCMP (2026-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