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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바 화재 생존자 '지옥도였다'... 바 주인 구금
끔찍한 목격담
BBC 보도에 따르면, 스위스 크랑-몬타나에서 발생한 바 화재 추모식에서 건너편 바에 있던 마리(Marie)라는 여성이 "지옥도였다(apocalyptic)"고 증언했다.
그녀는 불길에서 도망치는 부상자들을 도왔다고 전했다. 경찰은 르 콘스텔라시옹(Le Constellation) 바의 주인을 구금했다.
안전 불감증의 대가
한국도 대형 화재 참사를 여러 차례 겪었다. 세종 호텔 화재, 상왕십리역 지하철 화재,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그때마다 우리는 안전 불감증과 부실한 관리를 질타했다.
선진국이라는 스위스의 스키 리조트에서조차 이런 참사가 일어난다는 것은, 안전 관리가 얼마나 끊임없는 경계를 요하는지를 보여준다. 한순간의 방심이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
책임의 무게
바 주인의 구금은 법적 책임 규명의 시작일 뿐이다. 건물 안전 검사는 제대로 이뤄졌는가? 비상구는 확보되어 있었는가? 소방 시설은 작동했는가?
이런 질문들은 단순히 스위스만의 문제가 아니다. 당신이 지금 있는 건물은 화재에 안전한가?
*출처: BBC (2026년 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