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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항셍은행 완전 인수로 홍콩 역사상 최대 사유화 단행
HSBC의 항셍은행 완전 인수 확정
홍콩 금융시장에서 HSBC 홀딩스가 항셍은행(Hang Seng Bank)의 잔여 지분 37%를 1061억 6천만 홍콩달러(약 136억 달러)에 인수하는 안이 지난 1월 8일 주주총회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승인되었다. 이번 거래는 홍콩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유화(privatisation) 계약으로 기록되며, 금융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주 이익과 미래 불확실성
이번 인수로 항셍은행 주주들은 상당한 규모의 이익을 얻게 되었으며, 당장 이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고민에 직면했다. 한편, 이번 대규모 사유화는 항셍은행의 향후 방향성과 주주들, 그리고 홍콩의 광범위한 금융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여러 질문을 남기고 있다. 장기 투자를 염두에 뒀던 투자자들에게는 갑작스러운 변화가 찾아온 셈이다.
*출처: SCMP (202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