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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시민권 주장 메릴랜드 여성, ICE 25일 만에 풀려나
ICE, 미 시민권 주장 여성 25일 구금 후 석방
미국 메릴랜드주에 거주하는 둘세 콘수엘로 디아스 모랄레스 씨가 이민세관집행국(ICE)에 25일간 구금된 끝에 마침내 석방되어 가족과 재회했습니다. 모랄레스 씨와 그녀의 변호인단은 그녀가 미국에서 태어난 미국 시민권자이며, 이를 뒷받침하는 출생증명서 등 공식 기록을 ICE에 제출했다고 일관되게 주장해왔습니다. 그러나 ICE는 그녀가 멕시코 시민으로 미국에 불법 입국했다고 반박하며 구금 조치를 이어갔습니다. 특히, 변호인단이 미국 출생증명서를 제시했음에도 25일간 구금이 계속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사건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미국 시민권 논란 및 절차적 의문 제기
모랄레스 씨 측 변호인단은 명백한 미국 출생증명서가 제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ICE가 장기간 구금을 유지한 것은 부당하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정부 기관이 개인의 미국 시민권 여부에 대해 이견을 제시하고 구금 조치까지 이어진 드문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현재 모랄레스 씨는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지만, 그녀의 미국 시민권 여부에 대한 ICE의 초기 판단과 이러한 상황에서 취해진 절차의 적절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이번 사안은 미국 내 이민 구금 절차의 투명성과 정확성에 대한 질문을 남겼습니다.
*출처: The Guardian World (2026-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