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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종전 조건으로 '영구적 종료' 제시... 유가 '배럴당 200달러' 경고
이란, 공격 범위 확대 및 '영구적 종전' 조건 제시
이란은 최근 종전과 관련하여 자신들이 결정권을 가진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페르시아만 일대의 공격 범위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란 보트가 이라크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인 바스라 항만의 유조선을 공격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호르무즈 해협을 넘어 페르시아만 전역으로 이란의 해상 공격이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압바스 아라크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이 시장 조작을 위해 가짜 뉴스를 게시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전쟁의 영구적 종료만이 수용 가능한 종전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 조건이 확보될 때까지 이란 국민을 위해 계속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또한 전쟁의 끝은 이란이 결정한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세계 경제' 압박 카드와 미국의 정치적 부담
이란은 현재 상황이 자신들에게 불리하지 않다는 판단하에 유가 등 세계 경제 상황을 압박 카드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에브라힘 툴파카리 이란 카탐 알안비아 중앙사령부 대변인은 전쟁이 중동 전역으로 확산될 경우 유가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아라크치 외무장관은 2026년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 역사상 가장 큰 원유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이란은 전쟁 장기화가 미국에 정치·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쟁 비용 증가와 그에 따른 정치적 입지 흔들림이 이란에게 유리한 변수로 분석됩니다. '결사 항전'을 선언한 이란은 이스라엘 전역에 탄도미사일과 로켓을 퍼붓는 등 공세를 이어가며, 미국이 함부로 전쟁을 시도할 수 없도록 최대한 큰 대가를 치르게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MBC News (2026-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