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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동 분쟁 격화 속 미국-이스라엘에 '전쟁 종식 우리가 결정' 경고
이란의 미국 및 이스라엘에 대한 경고와 군사 작전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서아시아의 안보와 안정은 모두에게 있거나 아무에게도 없다'며 냉혹한 경고를 보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카다르, 에마드, 파타 계열 미사일과 카이바 극초음속 미사일을 포함한 강력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미사일들은 아랍에미리트(UAE)와 요르단에 위치한 알-다프라 및 알-자피르 미군 기지와 라마스 다비드 공군 기지, 하이파 공항 등 이스라엘 군사 기지를 목표로 삼았다.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 시도를 '비정상적, 불법적'으로 규정하며, "전쟁의 종식은 우리가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격이 계속될 경우 "1리터의 기름도 수출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동 분쟁 현황 및 미국 지도부 반응
미국과 이스라엘의 합동 공습으로 2월 말 전쟁이 시작된 이래 이란에서 최소 1,230명이 사망했다고 이란 적신월사 관계자가 전했다. 이란 군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쟁이 곧 끝날 것'이라는 주장을 일축하며, 미국 대통령이 전쟁의 끝을 결정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카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 프로그램과 탄도 미사일 증강 위협에 대한 정보와 사실에 근거해 '에픽 퓨리 작전'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은 미국의 군사력이 '매우 강력한 위치'에 있으며, 대통령이 특정 임무에 대한 '스로틀'을 조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댄 케인 합참의장은 이란이 전술에 적응하고 있지만, 미국이 더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가 급등 및 이란의 새로운 군사 전략
중동 분쟁이 격화하면서 유가는 급등세를 보였고, 페르시아만에는 하루 2천만 배럴의 석유를 수송하는 선박들이 발이 묶이는 등 글로벌 시장에 큰 충격이 가해졌다. 이란은 무즈타바 하메네이를 차기 최고 지도자로 지명했으며, 2월 28일 미국-이스라엘 공습으로 사망한 알리 하메네이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의 모사비 사령관은 '1톤 이상의 탄두를 탑재한 미사일만 발사'하는 새로운 전쟁 전술을 발표하며, 미사일 발사 빈도와 공격 범위가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바스 아라크치 이란 외무장관은 미국의 군사 작전을 '에픽 미스테이크 작전'이라 비판하며, 이란의 경제를 교란하려는 워싱턴의 음모에 완전히 대비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출처: YouTube: Times of India (2026-03-11)*




